위축성 근경직증(Myotonic Dystrophy)

 유전될 가능성이 높으며 청년기에 처음으로 발병 증세를 보인다. 근경직증, 근이완의 지연, 근력 약화 현상 등이 나타난다. 근 골격근뿐만 아니라 평활근까지 장애가 오며 심전도 질환과 심장마비 위험도 있다. 호흡장애가 심각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기계적으로 산소공급을 해야 하기도 한다. 50~60대에 이르면 심호흡계 장애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