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Erikson)의 자아발달 단계


  • 각 단계별로 심리적, 사회적 위기가 있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가
  • 단계별로 긍정적인 면을 달성해야 자아가 제대로 형성
    1. 신뢰감 대 불신감 (출생-1세) (어머니)
      • 일관성, 계속성, 통일성 있는 경험이 주어지면 신뢰감
      • 거부적, 무관심, 행동에 일관성이 없을 때 불신감
    2. 자율성 대 의혹감 (2-3세) (아버지)
      • 자기자신의 방법과 속도에 따르는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할 때 자율성
      • 과보호 또는 적절한 도움 결핍시 의혹감
    3. 주도성 대 죄책감 (4-5세) (가족)
      •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고 질문에 충분한 대답이 주어지면 주도성
      • 자기주도적 활동이나 환상에 대해 처벌하거나 금기시, '나쁜' 것으로 느끼도록 하면 죄책감
    4. 근면성 대 열등감 (6-11세) (이웃, 학교)
      • 일을 하거나 물건을 만들 수 있도록 허락하고, 성취시 칭찬을 하면 근면성
      • 활동을 제한하거나 결과를 비판하면 열등감
    5. 정체감 대 혼미감 (12-18세) (또래집단)
      • 자기 성격의 동일성과 계속성을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게되면, 정체감
      • 성역할과 직업선택에서 안정성을 확립할 수 없다면 혼미감
    6. 친근감 대 고립감 (19-35세, 성인초기) (이성친구)
      • 부모로부터 독립, 직업선택, 배우자 선택 등 성인으로서의 역할 시작하면서 우정 또는 성적 결합의 형태로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수립. 자신의 정체감을 타인과 잘 융화시키면 친근감
      • 융화시키지 못하면 타인과의 접촉을 회피하거나 거부적, 공격적이 되면서 고립감
    7. 생산성 대 침체성 (35-50세, 중년기) (배우자)
      • 다음 세대를 가르치고 지도하거나 사회봉사 등을 통해 생산성을 발휘
      • 생산성 발휘에 실패하면 침체감, 따분함, 빈곤한 대인관계를 나타냄
    8. 자아통정감 대 절망감 (노년기) (인류)
      • 성취감과 만족감으로 생을 회고하며 성패에 잘 적응했다면 자아통정감 (자신의 위치와 과거를 수용).
      • 자신의 삶이 무의미한 것이었다고 느끼면 절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