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기록(Self-recording)

자기기록은 자기 행동의 양이나 질을 관찰하고 측정하여 스스로 기록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자기점검이라고도 한다.

자기기록 기술은 반동효과(reactive effect)가 있어서 기록 자체만으로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행동이 바뀐다는 특성이 있다.

자기기록을 적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목표행동을 선정하고 행동을 정의한다.
2. 행동을 기록하는 방법을 선정한다.
3. 학생에게 자기 행동을 기록하는 방법을 시범 보이며 가르친다.
4. 자기 행동을 기록하는 방법을 연습하게 하고, 연습 과정을 감독하며 피드백을 준다.
5. 학생 스스로 자기기록 방법을 사용하게 한다. 이때 기록의 정확성은 학생의 행동 수행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 왜냐하면 부정확한 기록도 긍정적 행동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